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수영장으로 뛰어든 차량 "브레이크 밟는다는 게 그만.."

[기타] | 발행시간: 2017.07.04일 11:23

미국의 7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브레이크 대신 액셀레이터를 바람에 수영장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일 오전 7시 30분 무렵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샤이엔 마운틴 리조트에서 발생했다.

SUV 차량 '링컨'을 몰고 가다가 사고를 낸 이 운전자(73세)는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게 그만 실수로 액셀레이터를 밟고 말았다"며 "주변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에 부딪힌 다음 작은 언덕으로 올라갔다가 펜스를 뚫고 수영장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사고 당시 주변을 걷던 한 남성이 물에 들어가 운전자를 구출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리조트 손님 제시카 푸조(35)는 "오전 11시쯤 친구와 수영하러 나왔다가 수영장 안에 차량이 잠겨 있어 깜짝 놀랐다"며 "차량은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뿐 긁힌 자국 하나 없었다. 수영장 물 덕분에 사고가 났을 때 충격이 완화된 것 같다"고 했다.

리조트 측은 이날 오후 물을 완전히 뺀 다음 차량을 건져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난폭운전으로 벌금을 물 것으로 보인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25%
30대 7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