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산시(陝西)성에서 대형 버스가 고속도로 터널 입구와 충돌하면서 36명이 숨졌다.
10일 오후 11시께 산시성 안캉(安康)시를 지나는 베이징(北京)-쿤밍(昆明) 고속도로의 한 터널에서 대형 버스가 터널 입구에 부딪히면서 승객 36명이 죽고 13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 성인 남성과 여성이 각각 26명, 8명이고 어린이는 2명이다.
현재 부상자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황밍 공안부 부부장이 현장에 파견돼 사고 조사에 나섰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