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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동 부총리, 제12회 공자아카데미대회서 인류운명공동체 건설 위해 기여할 것 호소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12.13일 10:03
제12회 공자아카데미대회가 12일 서안(西安)에서 열렸습니다. 공자아카데미 본부 이사회 의장을 맡은 유연동 국무원 부총리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대회는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에서의 협력 및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140여개 국가와 지역의 대학 총장, 공자아카데미 대표 약 2500명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공자아카데미는 중외언어문화교류의 창구이고 가교라고 지적한 습근평 주석의 말을 인용해 공자아카데미는 중국에 속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공자아카데미가 설립된 지난 13년간, 특히 최근 5년간 중국은 각국 인민과의 우의를 증진하고 중외문명 교류의 상호 참조를 촉진하는데서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146개 국가와 지역에서 525개의 공자아카데미와 1113개 학당을 설립했고 분류별 학원이 누계 916만명에 달합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공자아카데미가 언어교류를 뉴대로 하고 문명 상호 참조를 플랫폼으로 하며 우의를 증진하는 교량이자 협력 상생의 추진기로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습근평 주석의 인류운명공동체 이념과 일대일로 구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적극 참여하고 협력을 강화해 중외 인문교류와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에서 공자아카데미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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