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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팡: 국가추도일을 진일보로 전 사회에 보급할 필요가 있어

[기타] | 발행시간: 2017.12.13일 15:19

[촬영/ 신화망 기자 왕산닝(王珊寧)]

[신화망 난징 12월 13일] ‘9.18’, ‘7.7사변’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12월 13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몇명 있을가?

‘국가추도: 당신이 관심을 가져야 할 8가지 문제’의 작가, 신화사 장쑤(江蘇) 분사의 장팡(蔣芳) 기자는 최근에 국가추도일을 모르는 사람이 아주 많기 때문에 이 중요한 날을 진일보로 전 사회에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추도: 당신이 관심을 가져야 할 8가지 문제’ 이 책에는 대량의 역사 사진과 보도 사진으로 국가추도일이 출범하게 된 배후의스 토리를 적었고 국제·국내 배경과 결합해 국가추도일의 영향과 역할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이 책과 관련해 장팡은 이 책은 국가추도일을 출범한 첫 해에 난징대학살기념관과 협력해서 출판한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난징대학살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대학살기념관은 누구를 추모하는 것인가? 무엇 때문에 추모해야 하는가? 일본인들은 왜 30만이란 이 데이터를 아직 인정하지 않는 것인가? 라고 질문을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문제에 답을 주기 위한 것이고 일반 대중에게 난징대학살 및 국가추도일과 관련된 지식을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고 장팡 기자는 말했다.

장팡 기자는 국가추도일이 아직 사회에 전반적으로 보급되지 않아 유감스럽다며 얼마 전 베이징에서 길거리 인터뷰를 했을 때, 국가추도일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많은 사람은 아직 12월 13일이 무슨 날인지 모르고 있으며 국가추도란 단어에 대해서도 아주 생소했는데 ‘9.18’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올해가 국가추도일을 실시한지 4년 밖에 되지 않은 관계로 사람들이 이를 이해하는데 아직 시간이 필요하고 국가추도일을 진일보로 전 사회에 보급해야 한다고 장팡 기자는 말했다.

미디어는 국가추도일을 어떻게 전 사회에 보급해야 하는가란 문제에 대해 장팡 기자는 관건은 생존자의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아직 100명 채 되지 않는 생존자가 있기 때문에 그들의 과거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잊혀지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신화사를 포함한 많은 미디어에서 난징대학살 생존자에 대한 보도를 아주 중요시하고 있고 우리는 이들에 대한 선전홍보를 강화해 최대한의 노력으로 역사를 남겨두어야 한다고 장팡 기자는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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