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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파트 붕괴 20일 여전히 수색 중...中호텔 붕괴 이틀 만에 구조 완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15일 08:26
  7 월 12일 중국 소주(蘇州)의 한 호텔이 붕괴됐다. 7월 14일 10시 소주(蘇州)시 오강(吳江)구 구조지휘부는 이틀 만에 23명의 실종자를 전원 구조했다고 통보했다. 6월 24일 미국 피렌다 주 마이애미 아파트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20여 일이 지났지만 사망자만 94명으로 늘고 생존자는 한명도 없으며 22명이 행방불명이다.

  한 네티즌은 재난은 불행하지만 같은 사고가 중국과 미국에서 발생했을 때 생존률이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해 4시간만에 중국은 8명을 구조했으나 미국은 20여일이 지나도록 한 사람도 살리지 못했다.

  중국 구조대 첫 시간에 도착, 미 구조대 16시간 만에 도착

  강소성 소방구조 총지휘부는 호텔 붕괴 사고 직후 소방구조대원 60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반면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사고는 사흘이 지나서야 8개 주급 수색팀이 모두 도착했다. 페허 아래 있던 사람들은 황금구조기간인 72시간을 놓쳤다.

  중국 구조대원들은 분초를 다투었지만 미 구조대는 구조중단 '휴식' 반복

  황금 구조 72시간 안에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 많은 생존자를 구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조 현장은 주로 소형 기기와 구조대원들이 맨손으로 발굴한다. 12시간 교대근무제를 적용한 미 수색요원들은 45분마다 멈추고 의사가 건강상태를 점검한 뒤 무사하다고 확인해야 다시 구조에 나설 수 있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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