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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흑룡강,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빛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7일 11:09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지난 10년" 종합 전시구역를 설치해 지난 10년간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가 대외 개방에서 이룬 비범한 성과를 전시하고 있다.

  흑룡강전시관은 "비범한 10년 개방 룡강"을 주제로 길이 24m, 너비 15m 규모의 전시면적에 "비범한 10년 · 룡강 밝은 전망" 정책전시구역, "비범한 10년 · 룡강 새 모습"시청전시구역, "비범한 10년 · 룡강 '친구네트워크'"협력전시구역, "비범한 10년 · 룡강 가속도" 등 4대 기능별 경제전시구역을 설치했다.

  2012년 이래 흑룡강성위와 성정부는 국가 대외개방전략의 력사적 기회를 잘 포착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녹아들어 "중국-몽골-러시아 경제밸트"건설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 러시아 및 동북아 협력을 중점으로 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 10년간 흑룡강은 개방형 경제수준이 한단계 껑충 뛰여올랐다. 전 성의 대외무역은 루계로 1조8천100억원에 달했고 무역파트너가 200여개 나라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루계로 1천179개의 외자기업을 설립하고 58억2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세계 500대 기업이 투자 설립한 기업이 143개에 이른다.

  지난 10년간 대 러시아 경제무역대성의 지위가 한층 더 공고해졌다. 전 성의 대 러시아 무역이 루계로 1조900억원에 달해 전국 대 러시아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 달했다. 전 성의 대 러시아 투자 보유량은 21억2천만달러로 전국 대 러시아 투자 보유량의 17%를 차지한다. 그리고 2014년에 "할빈투자무역상담회"가 국가급 중러 박람회로 승격했다.

  지난 10년간 전 성의 개방플랫폼체계가 한층 더 보완되였다. 전 성 성급 이상 개발구가 89개에 달했으며, 할빈신구, 할빈종합보세구, 중점개발개방시험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국가자주혁신시범구, 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를 국가의 비준을 거쳐 새롭게 설립했다.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는 3년남짓한 개혁과 탐색을 거쳐 우리 성의 대북개방에서 가장 흡인력과 결집력을 갖춘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지난 10년간 전 성의 통상구 통로건설이 한층 더 강화되였다. 흑할자섬도로, 동강철도, 흑하도로, 흑하보행 등 4개 통상구와 19개의 국경통상구가 신규 증가했다. 현재 전 성이 27개의 국가 일류 통상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통상구 집결 규모 2위 성으로 부상했다.

  ……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은 대외개방 추진에서 돌파적인 진전과 상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개방의 발걸음이 한층 더 빨라졌을 뿐만 아니라 대외개방에 대한 우리 성의 결심과 자신감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우리 성의 대외발전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유했다.

  그리고 더 기대되는 것은 미래다. 전시관 중심 위치의 실물 전시구역 우에서 굽어보면 전시대의 조형은 흑룡강성 행정구역 판도이다. 전시구역은 "디지털경제 · 뉴블루오션" "바이오경제 · 새로운 엔진" "빙설경제 · 새로운 본보기" "창의디자인 · 새로운 고지"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어 흑룡강성의 4대 경제성과를 전시해 실물과 모형을 통해 신기술, 신제품, 신업종, 신모델을 전시했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무역강국 건설을 가속화하고 ‘일대일로’ 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 추진하며 다원화 안정적 국제 경제구도와 경제무역관계를 수호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흑룡강성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이행하여 새 시대 국경지역 개발과 개방을 실시하고 개방경제의 종합경쟁력을 힘써 제고하며 대 러시아 경제무역협력 최대 성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적극 구축하고 새 시대 개방 룡강의 질 높은 건설을 추진해나갈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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