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기안84가 모디 그룹 대표의 대단한 재산에 놀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7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계일주2를 꿈꾸는 김에 태어났다'에서는 기안84의 두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기안84와 덱스는 뉴델리 역에 도착하여 빠니보틀과 합류했다. 기차의 지연으로 인해 빠니보틀은 기안84와 덱스를 3시간이나 더 기다려야 했다. 빠니보틀은 상태가 좋지 않은 기안84에게 "힘든 일을 하고 싶었던 것 아니었나"라고 물었다.
그에 대해 기안84는 "경험은 중요하지만, 한 번 해보면 알 수 있어. 한 번이면 충분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숙소에 도착한 후, 덱스는 "계속해서 구토감이 들 것 같다"라며 속을 메슥거리게 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던 중에 복통을 호소하며 헛구역질을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 배와 내장이 찢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상부에서도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15시간 동안 열악한 기차 환경에서 이동했고, 덱스는 "밤이 되니 기차가 너무 추웠다.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라고 밝혔다.
덱스는 제작진과 함께 현지 병원으로 갔으며, 그는 기안84와 빠니보틀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한편, 빠니보틀과 기안84는 인도 모디 그룹의 대표인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를 만나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는 한화로 약 8,704억 원의 재산가로, 그들을 저택에 초대했다.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는 "저는 넷플릭스를 좋아하는데, 한국의 콘텐츠가 많다. 퀄리티가 좋아서 한국의 TV 쇼에 관심이 많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택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기안84는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의 모자가 너무 이뻐서 그것이 진짜 다이아몬드인지 물었다. 그에 대해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는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기안84는 "그건 너무 크다. 믿을 수 없어"라며 감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 84가 발견한 진짜 어머니의 강
사진=태계일주2
모디 그룹 회장의 집에 도착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예상을 뛰어넘는 스케일에 깜짝 놀랐다.개인적인 배드민턴 코트와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 같은 저택을 본 빠니보틀은 "문을 열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라며 저택 앞에서 자동으로 겸손해졌다.
나중에 저택에 참가한 덱스도 "적응이 힘들다. 어제 밤에는 설국열차를 타고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지?"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기안84는 '어머니의 강'이라고 불리는 갠지스강에 매료되었지만, 야외 수영장을 보고 "나에게 이게 진짜 '어머니의 강'이다. 사람은 정말 변할 수 있어. 좋은 곳에 왔으니까 몸이 훨씬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삶과 죽음이 함께 존재하는 미지의 땅, 기안84의 버킷리스트인 '인도'로의 여행 경험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