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위는 올해 사업의 중점을 우리민족전통미덕 전문교육에 두고 여러가지 일들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24일 오전, 장춘시설월산호텔에서 열린《민족특색을 띤 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 2012년 새로운 길 탐색》에서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김문관주임은 이와 같이 밝히면서 재 장춘조선족차세대들에게 조선족특점에 알맞은 전통미덕교육을 진행하고 5로인원 즉 로간부, 로전사, 로전문가, 로교사, 로모범들을 조직해 조선족학교를 상대로 《례절》과 《효도》등을 골자로 한 조선족 미덕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위원회 김문관주임
김문관주임에 따르면 위원회는 차세대 도덕실천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사회주의도덕관을 지니고 행위규범을 지키는 조선족청소년 양성사업에 힘쏟는다.
이와 동시에 문예공연을 조직해 신변의 도덕모범사상을 전파하고 조선말과 민족전통교육 학습반 건설을 통해 민족문화 계승사업도 일조하게된다.
그 외로 길림성소년범관리교육소(少管所) 를 협조해 조선족소년범에 대한 인도사업도 계속 벌려나가고 화피창렬사릉원을 주요기지로 삼고 청명절에 청소년을 동원해 릉원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아이들의 애국주의를 고양시키겠다고 김문관주임은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임 길림성정협 부주석인 정룡철, 장춘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인 조희룡과 오대용,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김문관, 김미도, 정홍성 등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