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나이에 따라 신경 써야 할 ‘건강 포인트’는 조금씩 다르게 마련이다. 봄볕이 화사한 4~5월의 연령대 별 건강 포인트를 사회활동이 왕성한 20~50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 20~30대 건강 포인트= 꽃알레르기 환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이 본격화하는 때인 만큼, 등산 등 운동을 하다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은 혼전에 건강 체크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여성은 풍진 예방접종을 꼭 확인해야 한다.
◇ 40대 건강 포인트= 평소 운동을 안 했던 사람들이라도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산 등의 운동을 생활화하는 게 바람직하다. 운동을 처음으로 또는 오랜 만에 본격적으로 할 경우, 몸은 40대이면서도 자신이 아직도 젊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뜻밖에 꽤 많다. 갑작스런 운동으%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