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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선 핵타격수단 소형화와 다양화 설법에 질의 표시

[기타] | 발행시간: 2015.05.21일 11:30
하프 미 국무부 대변인은 20일 조선이 자체의 핵타격 수단이 소형화와 다양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발표한 성명에 대해 질의를 표시하면서 조선은 아직 상응한 능력이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하프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조선이 "아직 이러한 능력이 없다"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미국측은 조선이 현재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원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며 미국의 동맹국과 동반자국이 최종적으로 이로 인한 위협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미국측은 조선측의 이러한 능력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선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20일 성명을 발표해 조선의 핵타격수단이 본격적으로 소형화, 다양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명은 조선의 자위력 강화 조치에 도전하지 말 것을 미국, 일본, 한국 등 국가에 경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조선의 전략잠수함이 탄도탄 수중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12일 조선의 잠수함 탄토탄 수중 시험발사에 강력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이는 "엄중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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