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인터넷 상에 떠돌던 일명 '소녀시대 다이어트 식단'의 진실을 고백했다.

써니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의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녹화 당시 써니는 "항간에 떠돌던 소녀시대 다이어트 식단은 아무도 지키지 않았다"며 셰프들을 향해 "소녀시대가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단을 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평소 소녀시대의 팬이라고 밝힌 최현석 셰프와 샘킴 셰프는 '소녀시대의 공식 셰프' 타이틀을 따기 위해 각자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선보였다.

최현석은 동서양의 재료가 어우러진 우아한 저칼로리 요리를, 샘킴은 평소 써니가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요리를 완성했다.

최현석과 샘킴의 빅매치가 펼쳐진 '냉장고를 부탁해'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소녀시대 써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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