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교류의 창구》―주 길림성 강원도사무소 이전식
길림성의 유일한 외국 지방정부 사무소로 두 도성 및 한중간 교류협력의 산실로 불리는 한국 강원도경제무역사무소가 새 건물로 이전해 일전부터 공식사무에 들어갔다.
지난 6월 26일 새 사무지점인 장춘시 통강호텔 12층에서 가진 사무소 이전식에는 길림성인대상무위원회 조병철비서장, 길림성상무청 왕보일청장, 성 외사판공실 채장청부주임 등 성과 장춘시의 해당 부문 지도자들과 사회 지명인사 그리고 강원도산업경제국 김상표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전식에서 성외사판공실 채장청부주임은 《설립 13년간 두 도성간 교류발전의 가교로, 길림성과 한국을 련결하는 주요 창구로 큰 역할을 한 강원도사무소에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고 강원도산업경제국 김상표국장은 《도, 성만 아니라 지역과 한국간의 교량 역할을 한 사무소를 현지 정부와 사회에서 더 발전하도록 계속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년초에 새로 부임된 강원도사무소 박재복수석대표는 향후 두 도성간의 경제교류의 적극적추진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면서 《길림성 많은 분들의 사무소 방문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