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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라오스총리 일본수상 로씨야총리 로므니아총리와 각기 회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7.16일 10:44
리극강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후 울란바따르의 그가 투숙한 호텔에서 라오스 통룬 총리, 일본 아베 수상, 로씨야 메드베데프 총리, 로므니아 치올로슈 총리와 각기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라오스 퉁룬 총리와의 회담에서, 수교 55주년이라는 새로운 시점에 서서 중국은 라오스와의 고위층간의 래왕을 밀접히하고 상호 지지하면서 제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쌍방이 량국 철도항목의 전면적 시공을 추진하고 생산능력과 투자협력을 강화하며 기초시설과 전력, 에너지 등 분야의 시범항목을 세워 새로운 협력 성과를 이룩하기를 희망했다.

퉁룬 총리는 라오스측은 중국과의 고위층 래왕을 밀접히하고 발전전략을 접목시키며 라오스와 중국간 철도항목을 올해안으로 전면 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회담에서 리극강 총리는 필리핀 남해중재안에 관한 중국측의 원칙적 립장을 천명했다. 퉁룬 총리는 라오스측은 중국측의 립장을 지지한다고 하고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측과 함께 공동 노력하려 하다고 표했다.

약속에 의해 일본 아베 수상을 만난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이 몇년간 중일 관계는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진전이 더디고 때때로 일부 복잡한 요인의 교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쌍방은 반드시 높은 책임감으로 장원한 견지에서 객관적 현실에 립각하여 다음단계 중일관계를 온당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두나라 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모순과 분쟁을 타당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해 문제에서 중국측의 립장은 전적으로 국제법에 부합되고 “남해각측 행위 선언”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일본측은 당사국이 아니므로 반드시 언행을 신중하게 하고 이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대화와 협력을 유지하고 국제지역사무에서 서로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수상은 일중 관계는 비록 곤난이 나타나고 있지만 일본측은 중국과의 래왕과 협력을 강화하고 분쟁을 타당하게 통제하며 일중 전략적 호혜관계의 구상에 따라 두나라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로씨야 메드베데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로씨야측과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하고 제분야에서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며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에서 밀접히 소통 조율하여 아시아유럽 수뇌자회의와 상해협력기구 등 기틀내에서 협력하여 공동리익을 수호하고 두나라간 그리고 유라시아대륙, 나아가서는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중국은 로씨야의 가장 큰 무역동반자로서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유라시아경제련맹과 일대일로 창의를 접목시키고 수송관항목 협력을 강화하며 핵에너지 제3자 시장 협력을 전개하여 로중간 협력의 새로운 진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필리핀 남해중재안 문제에서의 중국측의 원칙적 립장을 소개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로씨야측은 중국측의 원칙적 립장을 존중하고 직접 당사측이 쌍무친선협상을 통해 남해 분쟁을 해결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에서 외세의 세력이 간섭하고 남해 문제를 국제화하는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로므니아 치올로슈 총리와의 회담에서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로므니아와의 전통적 친선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하고 “16+1협력”과 중국 유럽관계의 기틀내에서 로므니와의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하면서 이는 유럽동맹의 안정과 균형적 발전에 유조하다고 말했다.

치올로슈 총리는 로므니아측은 중국측과의 전통적 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하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협력에 진력할 것이며 “16+1협력”과 유럽과 중국간의 관계 발전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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