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렘 시리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7일 시리아 방문중인 해효암(解曉巖) 중국 시리아문제 특사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유엔 안보리사회의 알레포정세 관련 결의초안에 대해 밝힌 중국측의 입장에 찬사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해효암 특사는 7일 시리아 수도 디마스크에 도착해 모알렘 부총리 겸 장관과 하이다르 시리아민족화해사무장관, 시리아 반대파벌 대표와 회담했습니다.

모알렘 부총리 겸 장관은 면담에서 중국과 각 영역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리아 인민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기울인 중국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해효암 특사는 디마스크에서 있은 언론브리핑에서 현 시점에서 시리아를 방문한 목적은 시리아문제 정치해결 행정이 난국에 빠진 중요한 시기에 시리아 정부와 반대파가 미래정세 발전과 향후의 정치적 해결행정을 한층 더 추진할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를 경청하고 평화와 협상을 권고하기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해효암 특사는 시리아문제에서 중국은 사적인 이익이 없으며 중국정부가 일관하게 취하는 공정한 입장은 각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시리아문제 협상이 잠시 난국에 빠졌지만 중국은 각자가 대화를 회복하고 시리아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않을거라고 밝혔습니다.

12월 5일 유엔안보리사회가 시리아 알레포정세와 관련한 결의초안에 대해 표결했으며 중국과 러시아, 베네수엘라가 반대표를 넣은 관계로 초안은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중국은 결의초안이 충분한 협상을 거치지 않았고 각자가 심각한 의견상이가 있는 상황에서 일부 나라가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며 표결을 강행하는 것은 시리아문제 해결에 불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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