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 프로젝트 개발설명회가 지난 6일 할빈 화기호텔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흑룡강성 리해도 부성장은 “흑룡강성의 빙설경제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야부리의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빌어 야부리를 국가급 체육, 관광 휴양지로 만들 예정이다”면서 “개발에 참여할 업체를 찾고 있다”고 표시했다.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 총규획을 맡은 프랑스설령회사 책임자는 “야부리를 3만 3900만 명이 동시에 스키를 즐길수 있는 아시아 최대 스키휴양지로 만들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야부리휴양지의 과회산(锅盔山) 동남산비탈에 스키 코스를 늘리고 케이블카를 가설하며 호텔을 더 지을것이다”고 구체적인 개발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흑룡강성 정부가 주최하고 야부리관리위원회와 성 상무청에서 주관했으며 성 국토자원위원회, 성 민정청, 성정부소식공개판공실, 성관광위원회, 성 체육국 관련자와 려행사, 매체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