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공중앙판공청,국무원판공청은 공동으로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에 동북항일의용군기념관건설 프로젝트를 정식 비준한다고 했다.
환인현은 료녕민중들이 항일전쟁의 첫포를 울린 곳이며 또한 동북항일련군의 주요 싸움터이기도 하다.
1931년 말 항일장령 당취오(唐聚伍)가 환인현서 료녕민중자위군을 설립하여 료녕민중항일전쟁의 첫포를 울렸다. 그후 료녕민중자위군은 부단히 장대해져 동북의용군의 대본영으로 부상되였다.
항전기간 저명한 민족항일장령 양정우, 송철암, 량세봉, 리홍광, 한호, 한진, 리민환 등이 환인현지역에서 항일활동을 했는바 향후 항일전쟁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큰 기여를 하였다.
올해 환인현은 동북항일의용군기념관 건설프로젝트를 가동, 항전 관련 문물 및 자료를 널리 수집하고있다. / 김인춘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