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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 좋아요"...연변한옥협회 창립됐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27일 11:31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연변한옥협회”(이하 협회로 약칭)창립총회가 조광훈 도문시 강녕마을 동사장,김준봉 북경공업대학 교수, 서정호 한국국립공주대학 교수,윤회상 연변과기대 교수,전신자 연변대학 민족학 교수,황화 연변공간건축설계회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강녕마을에서 열렸다.

총회에서 조광훈 동사장을 협회 회장으로, 김준봉 교수를 국제회장으로,윤희상 교수 등 2명을 부회장으로,허진화 연변설비 동사장 등 2명을 감사로,전신자 교수 등 3명을 학술이사로,김송란 연변대학 교수 등 2명을 사업이사로,그리고 홍보이사,국제교류이사,교육이사 등 약간명이 선출되어 앞으로 협회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윤희상 교수의 사회하에 열린 이날 창립대회에서 초대회장 조광훈 씨는 “현재 강녕마을에 7채의 한옥이 이미 일떠섰으며 협회는 앞으로 조선민족의 전통주거인 한옥의 문화적인 가치를 인정하고 한옥의 역사적,예술적 특성을 연구하여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옥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통한 한옥문화 창달과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협회 설립의 목적을 밝히고 나서 “강녕마을을 전통문화체험기지로, 연변은 물론 제반 중국의 본보기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봉 교수는 “한옥은 그 어느 국가의 건축물보다 생태건축물이고 친환경 건축물로서 특히 한옥의 온돌은 상생의 문화이다”라고 했다.

서정호 교수는 “우리민족의 한옥은 치유의 건축물로서 한옥마을을 천년을 내다보고 건설한다는데 그 의미가 굉장히 깊다”고 했다.

윤희상 교수는 “연변과기대에 교환교수로 왔다가 도문시 두만강변에 한옥을 설계하면서 연변에서 살기로 결정했고 조광훈 동사장의 건의에 의해 강녕마을에 한옥을 설계,건축하게 되어 이제 이 마을은 명실공히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체험의 기지로 될 것이다”라고 했다.

26일에 있은 제1차 이사회에서는 올해안에 한옥포럼 및 한옥체험 및 답사,한옥공모전,한옥구들문화 학술세미나,한국건축역사학회 공동답사,국제학술싶포지움공동개최,조선민족건축상 등 행사를 조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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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렇게 한 자에 집착했소?? 90년대부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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