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필리핀 중부 사마르서 규모 5.4 지진…아직 피해신고 없어

[기타] | 발행시간: 2017.04.10일 11:58

【마닐라=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필리핀 중부 사마르 주 북쪽에서 10일 규모 5.4 지진이 일어났다고 화산지진 연구소가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8시43분께 사마르 주 나파나스 동북쪽 일원을 강타했으며 진원 깊이가 27km이다.

유럽-지중해 지진센터는 진앙이 북위 12.95도, 동경 125.39도이고 진원 깊이가 10km로 비교적 지표면과 가깝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사마르 주에 인접한 레이테, 소르소곤, 알바이 주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는 연구소와 정부 재난청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8일 오후 필리핀 수도 마닐라와 멀지 않은 루손 섬 남부 지방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세 차례나 잇따라 내습했다.

규모 5.5 지진이 먼저 바탕가스 주 바우안에 일어난데 이어 규모 5.9와 규모 5.0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

필리핀은 화산과 지진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로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다.

yjjs@newsis.com

출처: 뉴시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