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새중국 창립 71주년을 경축하는 ‘심양시 조선족 새중국 창립 71주년 문예공연’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됐다.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회원들의 우렁찬 대합창으로 막을 연 공연은 부채춤, 물동이춤, 녀성독창, 남성독창, 피리독주 등 11개 다양한 쟝르의 수준급 무대들로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체 공연은 홍색 분위기가 가득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였는바 심양시 조선족 군중들은 춤과 노래로 생일을 맞이한 조국에 축하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심양시조선족련의회와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이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가 주관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