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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로 연기한다"…스타들의 무게로 표현하는 연기 미학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20일 05:48



사진=나남뉴스

'입금 완료'라는 표현이 예전에는 출연 결정 후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의미했지만, 최근에는 캐릭터와 작품을 위해 몸무게를 늘리는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다. 몇 kg 찌우는 게 아니라, 놀랄 만큼의 30kg까지 변화를 주는 배우들이 눈에 띈다.

디즈니+ '무빙'의 주인공 이정하는 봉석 역을 위해 30kg의 증량에 도전했다. 고등학생 봉석의 실제감을 높이기 위한 변신에 강풀 작가는 이정하의 노력을 칭찬했고, 이정하는 이 과정이 힘들었지만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국민사형투표'에서 화제가 된 박해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80kg대의 몸무게를 기록하며 자신의 변신을 공개했다. 원작과 드라마의 캐릭터 차이를 강조하며, 그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남궁민은 '검은 태양'을 위해 운동과 함께 몸무게를 늘렸다. 66kg에서 시작해, 70kg을 넘긴 그는 이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손석구, 김민재, 이준혁, 주지훈, 박서준, 차태현, 윤도진, 장동윤, 서현우, 유지태, 안재홍, 김민규, 주원 등도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조절하는 선택을 했다.

여배우도 캐릭터를 위해 증량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사진=나남뉴스

스크린의 아름다움을 위한 외모 관리에 몸담는 여배우들이지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작품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몸무게 변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애비규환’의 정수정은 임산부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를 중단하며, 감독과 함께 먹는 일상을 즐겼다. “일정한 메뉴에 집착하지 않고, 밥과 디저트를 번갈아 먹었다. 평소보다 식사량을 늘려 현실감 넘치는 임산부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의 한소희는 액션 장면을 위해 10kg의 증량을 선택했다. “바쁜 스케줄에 지쳐 많이 먹게 되니 몸무게가 자연스럽게 늘었다. 그 중반에는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져 버틸 수 있는 몸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의 차주영도 5~6kg의 증량을 통해 작품에 몰입했으며, 임윤아는 증량설에 답하여 “정확한 증량 수치는 아니지만, 건강한 이미지가 좋다는 반응에 감사한다. 다음 작품을 위해 외적 변화를 추구하며 밤 촬영 때의 야식을 즐겼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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