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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사이 안좋나?" 키 신동엽 해명, 불화설 언급된 이유가?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26일 04:28



샤이니 키가 신동엽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 형' 게스트로는, 신동엽과 함께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중인 샤이니 키가 등장했다.

신동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정호철은 키에게 "놀라운 토요일 보면, 신동엽 선배와 말을 잘 안하더라. (두 사람) 사이가 안 좋나 싶었다." 라고 물었다. 그러자 키는 "질문이 '키, 신동엽 사이 안좋은가?' 이거냐"며 웃어보였다. 정호철은 속내를 밝히며 "그게 썸네일 하기 좋다"고 말했다.

키는 "아니다. 신동엽 선배가 나를 되게 예뻐한다. (방송 중에는) 내가 딱히 말 걸 상황이 아닌데 일부러 대화를 걸거나 하지 않는 것 뿐." 이라고 말했다. 이어 슬그머니 눈치를 보더니 "왜냐하면 사실, 그 프로그램에서 (신동엽이) 소름끼치게 하는게 많지 않다. 정말 필요할때만 말한다" 라고 폭로했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신동엽이 다시 들어왔고, 그는 "호철이랑 어색하지 않게 시간을 보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키는 "서로 얻은 게 뭔진 잘 모르겠다"며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키는 고부갈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신동엽은 키를 보며 "기범이( 키의 본명)를 보면, 옛날 감성이 있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아고 물어보면, 할머니가 얘기해줬다고 말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눈치 빨라진 이유, 고부갈등에 있었다?



사진=키 인스타그램

키는 이를 두고 "내가 주변 살피는 능력이 엄청 좋아진 이유가 있다. 우리 집이 고부갈등이 엄청 심했다. 나는 엄마 편도 못들고, 할머니 편도 못들었다. 엄마 아들이자 할머니 손자니까. 답도 없었다. 그냥 욕한다"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할머니가 '너희 엄마는 할머니 밥하는데 도와주지도 않냐' 라고 말하면, '할머니, 엄마는 밖에서 돈 버느라 그렇지' 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 할머니가 '돈 벌면 요리 못하냐' 라고 받아쳤다. 이걸 7~8살짜리한테 계속 하는거다. 그래서 두 분이 함께 집에 있으면 계속 눈치를 봤다"고 털어놨다.

정호철이 "그 영향력이 예능 할 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 않냐"고 묻자 키는 "엄청 도움이 됐다. 그래서인지 제작진 표정도 빨리 눈치챈다. 흐름이 별로다 싶으면 바로 넘어 가야 된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키를 칭찬하며 "그걸 진짜 잘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키가 취한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키는 "모르셔서 그렇지, 저 조금 취했다. 제가 술을 많이 마셔도 표가 안난다. 기분 좋아지는 것 빼고는 주사도 따로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그럼, 술 마시고 실수한 적이 한 번도 없냐"고 물었고, 키는 "20대 초반에는 실수한 적이 많다. 과음한 뒤 눈을 떠보니 화단에 있거나 이런 경우가 꽤 있었다. 다행히 그땐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던 시대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경험을 하며 주사를 다 털어버렸다. 이렇게 술 마시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주사를 고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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