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질, 최고의 환경, 최선의 봉사를 추구하는 최선숙사장은 언제나 열심히 뛰고있다. 《임마누엘》(성보2층 4호)매장 최선숙사장(40세)은 장사경영 10여년에 순탄한 일로를 걸어온 나름의 비결에 대해 《언녕 학창시절 한 교원의 가르침이 있었다》고 한다. 《기름
무난한 주인들《제아비도 속인다》는 고유명을 가질만큼 령활하고 수완 좋아야 하는 장사길이다. 하지만 자신처럼 고지식하고 수더분한 성정미를 가진 사람도 용케 20여년을 걸어온걸 보면 장사도 나름의 길이 따로 있다는 생각을 가끔씩 해보는 박은숙사장(성보3층 18
길림성 구태시 카룬경제개발구에 동북3성 최대 한국전통식품산업기지를 설립할것이라고 한국전통발효식품협회 최낙준회장이 표했다. 이 산업기지는 한국전통발효식품협회(아래 협회로 략함)에서 중국에 최초로 투자 설립하는것인데 2009년까지 단지설립을 완공할 목표를
서군선 리사장 20여년간 기자생활을 하면서 《유별》한 기업인을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전 연길《서씨실업》 서군선(徐君善) 리사장을 만나게 되였다. 《서씨실업》은 부동산개발, 무역, 매트공장, 번역쎈타 등 《4종실업회사》로 200여명의 임직원을 갖고있다.
성보1층 32호매장은 수천가지 한국악세사리로 울긋불긋하다.◀ 김춘복사장 시작은 묘연했어도 귀인은 있었다 1998년 5월 7일 성보매장을 개장하는 날, 김춘복사장은 시아버님생각에 자꾸 눈굽이 젖어드는걸 어쩔수 없었다. 연변무선전총공장의 부기원으로 사무상에 앉아
세집살이의 빠듯함에 귀한 아들에게도 4살이 되도록 신 한컬레밖에 신길수 없었던 신세, 그 가긍함에서 벗어나려고 그녀가 시장가를 헤매기 시작한지 이미 근 20년이 되여온다. 그 시절 조선장사, 로씨야장사, 개장집, 술집, 미용원, 화장품 경영에 이르기까지 이름가진
안녕하십니까? 장춘한국(상)인회 회장 최용규입니다. 2008년 새해가 시작되였습니다. 저희 장춘한국(상)인회는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성장하고있는 중국의 변화와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의식속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숱한 고난과 역경이
성보1층(25호) 《베스트코리아》매장 일각. 《돈이 사람 따라야지 사람이 돈을 따라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다. 성보1층 《베스트코리아》신발매장 임영란씨(43세)는 1999년 9월 28일, 성보청사에 신발매장을 차릴 때까지만 해도 되는 일이 없었다. 한국초청사기까지 당
―도문시경제동물실험장(안산곰사양장) 김윤순씨를 만나《사람은 헌혈하고 곰은 헌열하고…》 늘 이런 생각을 하며 김윤순(63)씨는 《헌열》로 인류의 건강을 지켜주는 반달곰들이 고맙기만 하였다. 하여 그는 곰사양장을 차려서 근 20년이 되였어도 곰들의 먹이 한번 소
ㅡ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사업실적길경갑회장 《협회 회장으로서 저는 항상 사명감을 잊지 않고 뜻있는 동포기업인들을 묶어세워 조선족사회발전의 디딤돌, 후원자역할에 충실할것을 다짐한다.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번 돈을 보람있게 쓰는 것이 기업인들이 인생가
ㅡ3년동안 9개 분점 오픈 ㅡ홍두깨칼국수 강수학사장부부에게서 듣는 경영비법칼국수는 손맛, 강수학사장이 부인 오희란녀사와 함께 주방에서 손수 칼국수를 만들고있다. 연길에 《홍두깨 칼국수》 라는 간판이 처음 내걸린것은 2004년 5월12일, 그로부터 반년도 채 안
곱고 이쁜 인형들과 정교한 공예품을 매일같이 다루는 허어금사장의 일상은 즐겁기만 하다. 성보1층 서남쪽 치벽친 곳에 《고우니공예》란 공예품매장(12호)이 있다. 얼핏 스치기 쉬운 카브진곳에 위치해있어 눈에 잘 띄이지도 않는다. 공예쪽에 애호를 가진 사람들이
―한국후라이팬주방문화의 전파자 박순련씨《선학》후라이팬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성보와 함께 성장해온 박순련사장은 한국주방문화의 전파에서 한몫을 담당하여왔다. 그의 매장에는 후라이팬을 비롯하여 다종다양한 남비며 솥이 울긋불긋 즐느런하다. 복무원들과 함께
색상이 예뻐 보기 좋은데다 넘치지도 않아 쓰기 좋은 남비를 선보이는 리복련사장(왼쪽사람). 《이 나이에 직장이 있어 매일 출근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아침마다 단장을 하고 매장으로 발길을 돌릴 때면 저도 몰래 활력이 넘칩니다.》 성보청사 지하6
청도 굿프렌즈 동호회와 자매결연 친선경기2007년 새해 벽두를 맞이하면서 지난 1월 12일과 13일 한국 연예인 야구팀인 조마조마 와 청도 굿프렌즈 야구팀이 청도서 자매결연식 및 인기연예인 팬싸인회,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의 뜻깊은 행사는 야구의 불모지라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 공예품 업체들의 모임인 재중국 한국공예품협회의 《제2대 박상제 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이 지난 2월17일 청도 청양구 복성호텔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 청도 대한민국 신형근총령사, 청도한인상공회 이수향회장, 청도한국무
청도시 성양구 한의원 안경덕 로한의의 만년지난달 26일 오후 기자는 한의사 40여년 경력의 한 보통의사가 처음으로 암치료에서 현저한 효과를 보았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고 청도시 성양구 한의원 안경덕(69세)안의사를 찾아갔다. 성양구의 김종선환자가 이선암 말기
엄마의 장례식을 절 세번 하는것으로 끝낸 선희(28살)편 (청도 연홍)국제결혼은 꿈도 꾸지 않았던 선희가 단 한순간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결심을 내려야만 했던것은 장녀라는 책임을 회피할수 없었기 때문이였다. 페암말기를 넘어서고있는 엄마, 이제 곧 고등학교에 들
민족의 얼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청도에서의 조선족 자녀교육의 허와 실민족의 얼은 단지 민족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족들이 화합하는데서 나타나는것이 아니다. 무엇이나 돈으로 해결한다는 개념을 떠나, 한계를 벗어나는 숙명적인 과업이 있다. 조선족 새로운 판도를
류팅조선족로년협회 활동실을 시장경제화하여 로년활동 활성화류팅조선족로년협회가 활동실을 대담히 시장경제속으로 이끌고 대외개방하여 자금난을 해결하였으며 회원들의 만년의 삶을 보다 충실히 다지는 사적이 청도조선족로년총회로부터 모범적 활동으로 긍정을 받
타향에 그윽한 민족향기 삶의 향기 청도시장에서 자수성가한 조선족장사군들의 이야기떡을 삽소, 김치를 삽소. 싸구려소리로 들썩이던 연길 서시장 한모퉁이를 방불케 하는 아니, 그 근면함과 지혜와 열정을 쏟아붓고있는 곳이 있다. 청도시장이다. 한겨레들이 살고있는
◎ 나의 삶 나의 기쁨 (상인편) ○ 정 영 채서울거래처하고 일년을 넘게 거래를 하다보니 자연 외상거래도 이루어졌다. 자기를 믿고 외상을 주는 서울거래처 사장님들이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었다 한다. 이대로 몇년만 장사 잘하면은 남의 빚 다 갚고 남부럽지 않을것 같
대학생 아들을 매대에 내세운 신계월사장예로부터 우리 말에는 《소 팔아 자식 공부시킨다》는 속담이 있다.그만큼 우리 민족은 자식에 대한 교육에서 지식을 첫째가는 자리에 놓는다는것을 설명하는것이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어엿한 대학생으로 키우고 보니 어머니
한일풍미오락유한회사 하태준부부를 만나장춘에서 《한일관》 하면 한족이고 조선족이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시초의 작은 식당으로부터 현재의 규모 이룬 체인경영에 이르기까지, 단일한 식당경영으로부터 오늘의 사우나, 카라오케 등 오락산업 나아가 부동산에
신임회장 윤희문 행사 활발히 진행할것을 천명올해까지 근 8여년동안 지속해왔고 근 600여명의 회원사를 갖고있는 산동성한인축구련합회가 새해 윤희문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아울러 윤희문회장은 따뜻한 봄날씨와 더불어 앞으로의 해야 할 사업계획들을 내왔다.
청도 한겨레 지역으로 가다(1) 편집자의 말: 본지는 이번기부터 제 2고향으로 건설되는 연해지역 청도에서의 한겨레사회를 집중조명하기로 한다. 날에 날마다 새로워지는 격변기에 처해있기도 한 청도 한겨레사회의 이야기들이 이제 새 전설로 기억될것이다. 독자들의
청도한인상공회의 이수향회장 새해 청사진상호 회원간의 친목과 협력을 통하여 회원의 권익을 보호함과 아울러 교민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증진하고 한중간의 상호 협력 증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 한인상공회가 진정한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의 대변자가
성실 노력 협력이 비결이죠200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팸투어 《겨울련가》 코스선전시 촬영진에서 남긴 사진. 최동명, 1976년 길림성 서란시 출생. 료녕성중국청년려행사 부총경리. 동북3성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세기를 도급맡아 경영, 동북3성에서 한국관광시장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인민망 기자와 함께 둘러보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프레스센터
우산으로 위험 처한 ‘길냥이’ 구한 中 초등학생들
대형계렬영상시리즈"판독 연길—가무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