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연기하는 나나가 가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B급인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하이2'는 28일 10회 방송에서 지난 9회 이어 슈퍼아이돌이 되기 위한 학생들의 오디션 무대가 펼쳐진다.
깜찍하고 마음을 울리는 무대에 이어 최고 아이돌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나나(효린 분)에게 가수 인생 최대 위기가 닥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 홀림& CJ E&M
극중 최고의 아이돌 그룹 '허쉬'에서 메인보컬을맡아 걸그룹 최강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나나에게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대 위기 상황이 닥칠 예정이다. 지금껏 훌륭한 가창력으로 귀를 즐겁게 해 준 나나였기에 이번 위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나나의 위기 상황에 하나로 똘똘 뭉치는 최고 아이돌들의 가슴 찡한 우정은 지난 9화에 이은 또 한번의 폭풍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아이돌이 되고자 마음을 다잡은 유진과 드디어 꿈을 찾은 해성의 이야기로 다채롭게 꾸려져 가고 있는 '드림하이2'의 10회는 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박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