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객을 강제로 추행한 보험설계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8일 고객을 강제추행한 정모씨(39)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2시쯤 전주시 효자동 자신의 차량 안에서 ㄱ씨(43·여)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차 안에서 김씨와 이야기를 하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정씨는 경찰에서 "순간 욕정이 생겨서 그랬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