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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 소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1.07.18일 15:47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는 중국 비통용어(영어, 일어, 로어, 독일어, 아랍어, 프랑스어, 에스빠냐어 등 언어를 제외) 교육연구학회 산하 학회로서 중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한국어보급과 한국어교육연구를 위한 학술단체이다.


학회는 전국 각지 한국어학과 교사들에게 상호 정보교환 및 학술성과교류 등 마당을 마련해줌으로써 한국어교육연구에 대한 방향과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2002년에 설립되였다. 지금까지 북경, 상해, 산동, 락양 등 8개 지역을 돌며 학술연구회 도합 10회(2001년 준비단계때의 1회 포함) 조직해왔는바 론문들은 거의 다 한국어교육실천에서 부딪치고있는 문제들을 테마로 발음교육, 어휘교육, 문법교육, 문화교육 등과 교수법을 심도있게 연구함으로써 중국에서 한국어 교육의 질적향상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론문은 초기 43편으로부터 지금까지 도합 696편이 발표되였으며 참여자는 최초 86명으로부터 지금까지 연인수로 도합 1060여명이 참가했다.

뿐만아니라 학회에서는 매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해마다 대만을 망라한 세계 각지 한국어교육계의 전문가들을 특별초청하여 각지의 한국어교육의 새로운 연구성과와 언어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을 소개하게 함으로써 중국의 한국어교육자들의 시야를 넓혀왔으며 학술론문집 출판, 한국연수조직, 교재개발 등 사업들을 조직하여왔다.

한편 2003년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기간 무료로 재중 한국어학과 젊은 교사들을 위한 2주간의 한국연수도 조직하고있는데 작년까지 9회째 조직, 무려 70여개 국립대학교 약 256명의 교사들이 연수에 참가했다. 연수는 주로 한국 언어학, 문학, 력사, 한국문화, 한국어교육론 등 지식강의를 청강할뿐만아니라 문화체험도 한다.


래년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학회는 한국어교육의 《어제와 앞날》이란 테마로 발음교육, 어휘교육, 문법교육, 문화교육 등 면에서의 10년동안의 연구성과들에 대해 부문별로 종합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더 높은 차원에로의 발전을 모색하게 된다.

편집/기자: [ 신정자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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