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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별”호 조난자 시신 모두 인양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6.14일 16:11
13일 오후에 열린 “동방의 별”호 려객선 침몰사건 현장지휘부 보도쎈터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관련 각측의 반복적인 1:1 대조 확인을 거쳐 “동방의 별”호 려객선 4백54명 승객중 12명이 구조되고 4백42명이 숨졌다.

법률법규에 따른 공안부문의 과학적이고도 빈틈없는 조난자 시신 DNA 대조 확인을 거쳐 신원이 확인된 4백42구 조난자 시신이 유가족들에게 넘겨졌다. 이로써 조난자 시신이 모두 인양되고 구조작업은 마무리되였다. 현장 지휘부는 계속하여 사후처리와 사고 경위 조사 등 관련 작업을 꼼꼼히 진행할 것을 관련 부문과 지방인민정부에 요구했다.

소식발표회에서 교통운수부 장강 항무 관리국 당관군 국장은, “한치의 희망도 버리지 말고 조난자들의 존엄을 지켜주려는” 리념을 비상구조 전과정에 침투시키고 구조 인양 방안 실효성을 높이며 의난사항을 깊이있게 분석하는 한편 각종 위험부담에 대비해 상응한 예방통제 조치와 대응안을 제정해 과학적인 관리배치와 구조 작업에 힘쓸 것을 각 관련 부문에 요구했다.

민정부 판공청 리보준 부주임은 다음 단계에는 현장 사후처리 작업에 역점을 두고 조난자와 조난자 유가족 사후처리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작업 인원을 현장에 남기고 련결 봉사를 잘 하며 현장 사후처리 작업을 빈틈없이 완수할 것을 현지 정부 실무조와 호북성, 국무원 관련 부문에 요구했다. 리보준 부주임은 또, 조난자 유가족 거주지 정부를 도와 조난자 유가족들에 대한 선무작업을 지속하고 조난자 유가족 련결 담당 전문인원을 배치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생활난을 해결해주는 등 정상 생활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도울 것을 요구했다. 리보준 부주임은 또, 사건 조사결과에 따라 조난자 유가족들에 대한 보상방안을 확정하고 관철할것을 요구했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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