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화 '미쓰 와이프'로 돌아온 코미디 퀸 엄정화의 당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낸 '엘르' 화보가 공개됐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엄정화의 화보는 하루아침에 싱글 변호사에서 애 둘 딸린 아줌마로 인생 반전을 맞이한 '미쓰 와이프' 속 연우 캐릭터와는 또 다른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을 소화한 엄정화는 매 컷 강한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여배우의 포스를 그대로 보여준다.

　　엄정화는 인터뷰에서 "성공이라는 벽에 갇혀 지내던 여자가 가족이라는 예상치 못한 감정에 부딪히면서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싱글 여자가 느낄 수 없었던 감정들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26일 14년 만에 KBS 쿨 FM '가요광장' 스페셜 DJ를 맡아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출처: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