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연길시 북산가두 새일대관심위원회와 단령사회구역 새일대관심위원회, 연길시 10중공청단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전투영웅 권수복로인을 위문하였다 .
권수복(86세)로인은 1950년 10월에 중국인민지원군 제42군에 편입하여 빛발치는 포연탄우속에서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용맹히 싸워 《전투모범공산당원》의 훈장을 수여받았다 . 만년에는 청소년들에게는 “따뜻한 선생님”으로, 불우이웃들에게는 “사랑의 천사”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치부하도록 아낌없이 후원한 훌륭한 분이다.
지난 40여년동안 권수복로인은 여러 가두와 단위, 학교들에 가서 애국주의 보고를 진행, 보고 2300여차로 청취자 25만여명을 끌었다.
2008년에 외지에서 온 주춘매학생이 생활이 곤난하여 학업을 포기하려할 때 권수복로인은 자기의 돈 3200원을 학업에 보태라고 선뜻이 보내주었다. 비록 권수복로인의 아들은 장애인이고 권로인 또한 전쟁터에서 남은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하다보니 생활형편은 넉넉하지 못했지만 그의 불우이웃돕기는 종래로 식을줄 몰랐다. 권수복로인이 빈곤학생들에게 후원한 금액은 도합 7만여원에 달한다
권수복로인은 또 김송화, 김복순, 최광호 등 13세대 가정에 치부자금 32만 1500원을 해결해주었다.
이날 권수복로인의 전투이야기를 들은 학생들과 위문단일행은 서책에서나 볼수있던 전투이야기를 들은것도 의미있지만 전쟁터에서 용감히 싸운 전투영웅을 직접 만나볼수있게 되여 더욱 영광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권수복전투영웅의 용감한 정신을 따라배워 공부를 잘해 향후 나라의 유익한 인재로 자라날것을 다짐하였다.
리성복 특약기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