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시조선족학교 사생들은 우리 나라 첫 《전민국가안전교육의 날 (4월 15일)》을 맞이하여 14일 집안시출입경검사검역국을 찾아가 안전법규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체 사생들은 첫 순서로 검사검역국에서 수십년간 수집한 동물, 식물 표본을 참관했다. 학생들은 처음 보는 동식물 표본이라 신기하다며 열심히 관찰하였으며 검사검역국 해당 일군들한테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였다. 학생들의 물음에 해당 일군은 상세하게 설명해주면서 그들의 지식면을 넓혀주었다.
다음 집안시출입경검사검역국 동식물검사과 유립산과장이 《국외에서 들어온 동물, 식물 등 물종들이 우리 나라 국가안전에 미칠수 있는 위해성》에 관한 강좌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사생들은 《외래 동식물 등 물종 검사검역은 어떻게 하는가?》에 관한 동영상을 보면서 검역절차에 관해 료해하기도 하였다.
이번 참관활동을 통하여 사생들은 국가안전 관련 지식을 한층 깊이 학습했으며 생물안전법규에 대한 인식정도와 자각적으로 준수하는 의식을 강화하게 되였다.
2015년 7월 1일에 통과한 《중화인민공화국국가안전법》 제14조에서는 매년 4월 15일을 《전민국가안전교육의 날》로 확정하여 전사회적으로 시시각각 국가안전을 잊지 않도로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올해 4월 15일은 처음으로 맞는 《전민국가안전교육의 날》이다.
/특약기자 김정철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