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길림성 부분적 지역에 호우와 강풍이 동반한 이상기후가 나타났다.
백성시, 송원시, 길림시 북부, 통화시 남부, 연변조선족자치주 서북부 등 지에는 폭우가 내리기도 하였다.
길림성 관계부문은 이 같은 이상기후에 비추어 홍수방지 사업에 중시를 돌리고 지질재해를 적극 막아나설것을 각지에 요구하였다.
한편 17일 새벽의 집중 강우로 신강 일리강 여러 현시가 피해를 입었다. 그중 궁류현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궁류현 당위원회에 따르면 폭우로 3천2백여채 가옥이 각이한 정도로 훼손되고 홍수방지시설 여러곳이 파손되였으며 피해 농작물은 10만여무에 달한다.
재해발생이후, 공류현 당위원회와 정부는 자연재해 구조 3급 응급안을 가동하고 수리, 민정, 농업, 기상, 교통 등 관계부문은 현장에서 재해상황을 점검하고 구조작업을 지휘하였으며 피해군중 대피, 재후 복구건설 등사업을 포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