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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진씨 팬미팅” 송혜교 송중기, 꿀 떨어지는 달달케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23일 09:09

(흑룡강신문=하얼빈) 송혜교 송중기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6월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송혜교의 어깨를 자연스럽게 두른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송혜교 역시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중이다.

  송혜교는 "유시진씨 팬미팅. 태양의 후예 유시진 강모연 songsongcouple(송송커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송혜교는 지난 17일 중국 청도에서 진행된 송중기 팬미팅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며, 지난 3일 진행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이후 2주 만에 송중기와 재회했다.

  이날 송중기는 게스트 송혜교가 등장하기 전 KBS2 ‘태양의후예’ 속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보고 “쑥스럽다”고 부끄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송중기는 송혜교를 기다리며 “홍콩에서 광수 기다릴 땐 안 그랬는데 지금 너무 두근두근하다. 내가 무슨 말을 하겠냐”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낸 뒤 “제가 드라마 촬영하면서 몇 개월을 (송혜교와) 같이 했는데 중국에서 같이 보는 것은 처음이다. 진짜 예쁘다”고 송혜교 미모에 감탄을 표했다.

  특히 송중기 송혜교는 서로를 향해 칭찬을 쏟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먼저 송혜교는 “(송중기 첫인상에 대해) 뵙기 전부터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만났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제가 생각한 이미지보다 좋은 사람이었고 촬영 하면서 진실 되고 깊은 사람이었다. 이 친구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송혜교는 “여러분이 처음에는 (태양의후예 속) 유시진 모습을 보고 좋아해 주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송중기 진실 된 모습과 진심의 매력을 알아서 더 좋아하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이 사랑이 변치 말고 응원하고 사랑해 달라”고 부탁했다.

  송중기 역시 “실제 송혜교는 여러분이 보는 것처럼 예쁘고, 방송에서 보는 거랑 다른 것은 없다. 현장에서 굉장히 저보다 선배님이라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많이 도와준 제 파트너이자 선배님이자 여배우였다”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송중기는 송혜교에 대해 “마음씨도 넓으시다”, (게임중) “이렇게 예쁜 사람을 어떻게 때리냐”, “맞아도 행복하다” “(송혜교 초상화는)제가 그리기엔 최고 예쁘게 그린 것이다”고 말하며 유시진으로 빙의된 듯한 모습을 보여 ‘태양의후예’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송중기 송혜교는 ‘태양의후예’ 방영이후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드라마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커플로 떠올랐다. 이에 송중기 송혜교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인기상과 아이치이 글로벌 스타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후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7일 중국발 보도를 통해 함께 청도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과 중국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보도는 송중기 송혜교가 백상예술대상에서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또 한 번 팬들에게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단 점 때문에 그 관심은 배로 증가 시켰다.

  실제로 송중기 송혜교는 드라마가 끝난 지 약 두 달이 지난 시점임에도 불구 이날 한 공간에서 드라마 속 유시진 강모연처럼 ‘일 잘하는 남자, 여자’가 돼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오늘을 유독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한 송중기 말처럼, 이날 팬미팅은 송송커플을 지지하는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며 진짜 커플이 됐으면 하는 팬들의 염원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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