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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급진단체 '밀수품 반대'시위에 분노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3.03일 15:14

[CCTV.com한국어방송]홍콩에서 급진세력이 내지의 '밀수품 반대'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사회단체와 시민들은 경찰에 법에 따라 엄격하게 집행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급진세력이 유엔 롱에 모여 이른바 내지의 '밀수품 반대'시위를 벌이면서 거주지역 주민들과 충돌이 생겼습니다.

경찰은 폭력이나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할 수 없으며 불법을 행한 자에 대해선 단호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급진세력의 시위에 극도로 분노한 홍콩 시민과 사회단체 역시 경찰 당국에 엄하게 법을 집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밖에 법률, 촬영 분야 관계자 10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을 구성해 시위자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습니다.

시위자들이 가게를 드나들며 문제를 일으킬 경우 증거를 확보해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3/02/VIDE142527761878940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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