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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 제6차 전국녀성아동 사업회의에 참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11.19일 09:53
제6차 전국녀성아동 사업회의가 18일 북경에서 열렸다. 리극강 총리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리극강 총리는,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녀성아동사업의 발전을 한층더 돌출한 위치에 놓은데 힘입어 녀성아동의 건강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교육받을 권리, 보호받을 권리가 효과적으로 보장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나라 수억 녀성들은 경제사회발전의 제분야에서 자신의 몫을 실속있게 담당하면서 빛나는 업적을 창조했다. 새로운 발전리념을 확고히 수호하려면 남녀평등을 비롯한 기본국책과 아동을 우선시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더 높은 수준에서 녀성아동사업과 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공동건설과 발전성과 공유과정에서 녀성의 전면발전실현을 추진해야 한다. 성별 차별시를 해소하고 로동량에 따라 동일한 보수를 지불하는 원칙을 실시하며 녀성 임직원에 대한 특수로동보호를 강화하고 녀성인재양성강도를 강화하는 한편 대중창업, 만인혁신 기반을 넓히고 녀성의 취업과 창업, 경제사회사무관리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아동교육을 선차적으로 발전시키는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의무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미발달지역에 대한 교육투입을 늘이며 빈곤지역을 상대로 한 중점대학의 학생모집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아동건강 봉사를 선차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소아과 자원, 아동 약품 등이 결핍한 문제를 다그쳐 해결해야 한다. 아동복지를 선차적으로 보장하는것을 견지하고 복지보급면을 넓히며 사회력량의 참여를 고무할뿐만아니라 고아, 질병 또는 장애, 류랑, 결손 등 어려운 어린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새정세하에서의 녀성아동사업을 잘할데 대한 중요한 의의를 충분히 인식하고 녀성아동사업에 대한 지도를 실속있게 강화해야 한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중요 연설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참답게 시달하고 책임감당을 강화하여 한층 더 실무적이고 효률높은 조치로 녀성아동사업을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시켜야 한다.

회의에 앞서 리극강 등 지도자들은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을 친절히 위문하고 전국 녀성아동발전요강 실시 선진집체와 선진개인 대표들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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