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료녕성 심양시 캐논예술학원의 안혜령(9살), 김은이(9살) 학생이 중앙텔레비전방송국 '비상6+1'무대에 서게 된다. 일전 캐논예술학원 김선화 원장은 제작진으로부터 초청통지를 받았다고 했다.
캐논예술학원의 안혜령 학생과 김은이 학생은 중앙텔레비전방송국에서 주최하고 료녕텔레비전방송국 '동성대련' 프로그람에서 협조한 중앙텔레비전방송국 '비상6+1'료녕시합구 예선 그리고 총결선에 참가했다. 무대에서 그들은 우리 민족 특색이 짙은 물동이춤, 아리랑노래, 장고춤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현대무용을 추어 장내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선화 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학생을 중앙텔레비전방송국'비상6+1'무대에 올리는 실적을 올려 기쁘다"고 했다.
소개에 의하면 안혜령과 김은이 학생은 여러해 동안 캐논예술학원의 무용교원 황진향씨와 성악교원 김순화씨의 지도를 받아 안혜령 학생은 지난해 한국 KBS홀에서 열린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KBS전국노래자랑세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제9기 '교정의 새별' 전국시합에서 피아노 특금상과 물동이춤 특금상을 받았고 김은이 학생은 올해 특장생중국시합에서 현대무용 '희나리'를 추어 금상을 받기도 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