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작업 현장 사진
13일 저녁 발생한 관광버스 전복사고로 32명이 목숨을 잃고 1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대만 소방당국이 14일 자정 전했습니다.
대만도로경찰부처는 관광버스에 대륙 관광객이 탑승하지 않았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장 구조 경찰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이 관광버스에는 무릉(武陵)농장에가 벚꽃구경을 다녀온 지역 주민들이 탑승했으며 대북으로 돌아오던 도중 과속으로 인해 가드레일을 넘어 비탈길로 전복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차에는 50세 이상의 승객이 다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만 도로부처에 따르면 사고 차량의 사용 시간은 약 19년이 되며 운전자에 대한 조사와 사고 발생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중입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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